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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뜻 선출방법

정보의 친구 2024. 4. 11. 18:37

목차

    비례대표 뜻은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원이 결정되는 선거 방식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투표할 때 어떤 정당에 투표하느냐에 따라 그 정당의 후보가 의회에 들어가게 되는 방식이죠. 어제 제22회 총선 투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례대표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 비례대표 뜻과 선출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보기!

     

    1. 비례대표 뜻

    우리나에서 선택한 비례대표제는 정당명부식이라고 합니다. 정당명부식이란 정당에서 만든 후보자 명단에 사람들이 투표하고, 투표 결과로 총 얻는 표수에 따라 정당별 당선자 수가 결정됩니다.

     

    가) 비례대표 어떻게 시작되었나?

    이 방식은 프랑스 사회주의자 콩시데랑이 처음 의견을 내놓았으며 선거를 더욱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나) 우리나라 첫 비례대표제가 시작된 때는?

    우리나라에서 첫 비례대표제가 시작된 때는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체 국회의원 중 1/4, 44명을 뽑았습니다. 그때는 비례대표제라 부르지 않고 '전국구'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5% 미만 득표율이나 지역구 의석을 3석 이상 얻지 못한 정당에게는 배분하지 않았으며, 제1당 특표율이 50% 미만이면 제1당에 절반을 주어 국민들의 의견보다는 제1당에게만 유리한 제도였습니다. 

     

    제9차 개정헌법 이후에 전국국 의석의 배분 방식이 바뀌면서 지역구 의석을 5석 이상 차지한 정당에게 정당별 지역구 의석 비율에 따라 전국구 의석을 배분했습니다. 이때부터 정당의 실제로 받은 득표율에 따라 전국구 의석이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정당이 더 많은 득표를 받으면 그만큼 의석을 더 얻게 되는 것으로 선거 결과가 더 공정해지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었습니다.

     

    투표하는 모습투표모습, 투표용지

     

    2. 비례대표 선출방법

     

    국회의원은 총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53명은 지역구 국회의원이고, 나머지 47명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겁니다.

     

    의석 배분 방식은 정당별로 비례대표 할당 의석 수를 결정하는데, 이 방식은 준연동 방식을 따릅니다. 먼저, 연동배분의석수를 산정한 후에는 해당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인원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의석 수까지 해당 정당에게 먼저 배분됩니다. 남은 의석은 잔여배분의석수로 산정되고, 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의 득표 비율에 따라 배분됩니다.

     

    가) 연동배분의석수 산정

    연동배분의석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각 정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얼마나 많은 득표를 받았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해당 정당이 이미 당선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빼고, 그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의석 수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당 정당에 먼저 의석을 배분하게 되는 겁니다.

     

    비례대표 연동배분의석 산정방법

     

    3. 비례대표 의석수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이 확정되어 국민의미래당은 18석, 더불어 민주연합은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2석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 민주당. 더불어 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 국민의 미래가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3석, 새로운 미래당이 1석, 진보당이 1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표소 모습

     

    오늘은 비례대표 뜻, 비례대표 선출방법, 비례대표 의석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민주당은 과반을 달성하고, 야당은 전체적으로 192석을 획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4년 전 총선 결과보다 5석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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